국산 농장직송 녹각영지버섯 100g

옛부터 불로초라 불리우는
사슴뿔을 닮은 녹각영지

녹각영지버섯 100g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호랑가시나무 위에서 파랑새들이 노래하는
저희 농장으로 마실오시는 손님들이 계시답니다.

팬데믹 떼문에 바빠 열 손가락이 모자라는 이장님,
새참 드시고 커피 마시러 오시는 홍수어른
오늘은 좀 한가해서 말벗이 필요한 옆집 형님까지

동네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변산의 녹각영지버섯입니다. 약성은 말할 나위 없고,  생육할 때 녹각영지버섯의 미모에 모두들 반하시고 감탄하시네요.

올 해도 생육이 시작되자, 언제 녹각영지버섯을 볼 수 있냐고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 농장을 찾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 가실때는 양 손에 버섯배지 하나씩 허리춤에 끼고 가십니다.  

우리 농가 녹각영지버섯 안내

 큰 뿌리는 15g 정도, 작은 뿌리는 10g, 큰 가지는 3~5g 정도의 무게입니다.   농산물이라 크기와 모양은 수확때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무게는 충분히 고려해서 더 드립니다.

재탕하실 때마다 더 작은 크기로 잘라서 끓이시면 좋아요.

감칠맛 나는 녹각영지버섯

버섯놀이터 변산농장 녹각영지버섯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입니다.  수확 후 바로 찌고 변산의 햇살로 1차 건조 후 건조기로 갈무리합니다.  100도씨에서 찐 버섯은 흑갈색의 광택이 아름답고 그 맛도 감칠맛이 2배가 된답니다.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버섯입니다.  건조한 버섯이라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가격 대비 가성비가 높아 두고 두고 음용하기에 훌륭한 버섯이에요.  

농 사 이 야 기

배지 생산부터 수확, 판매까지

매년 2월, 종균을 접종하고 2개월 동안 배양실에서 균사가 생장하도록 살폈습니다.   4월 하순부터 생육을 시작합니다.  옛부터 불로초라 불리우는 사슴뿔을 닮은 우리 농장의 녹각영지버섯입니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일반 영지버섯의 2배입니다.  향은 진하지 않지만 감칠맛과 쓴맛이 일품입니다.

입봉작업

참나무톱밥 60포를 배합기에 넣고 함수율 60%가 되도록 수분을 공급해 교합합니다.  다음날 아침 입봉하기전 미강 10포, 조개가루 반포를 넣고 1시간 동안 잘 배합해 줍니다.   적절히 배합되었을 때 우리가족은 입봉 작업을 시작합니다.

입상

2개월의 배양이 끝난 녹각영지버섯 배지는 단상에 이쁘게 진열하고 뚜껑과 갓을 제거한 후 비닐을 어깨선까지 내려 줍니다. 이 시기부터 약 4개월 동안 매일매일 수분을 공급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녹각영지버섯을 생육합니다.

생육

입상한 후 버섯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이 정도 크기 시작하면 저희 농장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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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아나 ~ 돋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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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의 자랑 ~ 먹는 물 시험성적서입니다. 연구센터에서 교부전에 전화가 왔었답니다. 점수가 너무 좋다구요. 이 물을 마셔본 지인들은 페트병을 찾으십니다. 우리 모두가 물 때문에 즐겁답니다.
알고보니 내소사 석포에서 부터 내변산을 아우러 옛날 그 옛날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했답니다.

수확.건조

15cm 이상 자라고 광택이 보기 좋을 때 수확을 시작합니다.

우 리 이 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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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사이사이 찔레꽃이 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물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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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울산에서 40여년의 도시생활을 뒤로하고 부안 변산반도에 정착한 농사꾼입니다. 부안으로 오기 전, 농업 생태 전반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생태 순환적 유기농업에 적합한 작목이 무엇이 있을까 고심하던 중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생물이 버섯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버섯 선진 농가에서 체험교육을 열심히 마치고 이 곳 고향에서 기능성 버섯인 상황버섯, 녹각영지버섯, 표고버섯을 키우고 있습니다.

부안군 상서마을 한가운데 파란지붕과 찔레꽃 돌담길에는 어머니의 어린시절이 잔잔히 녹아 있습니다. 해마다 한식날이면 조상의 묘를 돌보던 저희가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의 텃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었습니다.

우리농장과 함께하는 골짜기 이름은 물탕골입니다. 갯벌이 살아 숨쉬는 곰소만과 뽕나무로 유명한 참뽕연구소사이 내변산 자락에 앉은 동네입니다.  농작물과 우리는 같은 암반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골짜기물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묻고 답하기

어떻게 손질하나요?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이용합니다.

어떻게 보관하나요?

밀폐용기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물이 젖은 것은 가능한 빨리 드시고 장기 보관시 냉장합니다. 한달분(100g) 정도는 상온 보관하시고 대용량은 소분, 밀봉해서 냉장합니다.

녹각영지버섯 달이는 방법

1. 녹각영지버섯 20~30g과 생수 3L를 준비합니다. 수돗물보다는 생수를 이용합니다.
2. 버섯을 작게 자릅니다.
3. 유리, 사기, 약탕기,도자기류 그릇으로 달이는 것이 약성을 최대한 볼 수있는 최고의 방법이예요. 금속류 그릇은 다당체 성분이 용기에 붙어 영양소가 손실 될 수 있습니다. 센불로 시작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어 1시간정도 달입니다.
4. 1회에 약 120cc를 1일 2~3회 섭취합니니다.
5. 달인 물은 냉장보관합니다.

녹각영지버섯 우려마시기

제가 녹각영지버섯 우려 마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큰녹각영지버섯 가지 반쪽 정도가 5g입니다. 손톱 크기정도로 잘라 하루 종일 우려 먹습니다.  저는 달이는 방법보다 이렇게 우려 마시는 방법이 좋더라구요.  끓이는 수고보다 부담없이 항상 옆에 두고 음용하기에 좋아요.  우선 전체적인 맛이 부드럽고 단맛, 감칠맛, 씁쓸한 뒷맛이 깔끔하니 좋아요.  여러분도 한번 우려 드시면 또 다른 경험이 되실거예요.

택배구성

1kg 내외의 무게지만 단단한 2b골판지 종이박스에 담았어요. 보다 안전하고 야부지게 포장했어요. 농산물이라 수확시기에 따라 모양이 다를 수 있고 무게를 맞추기 위해 크기가 상이할 수 있답니다.

제품구성 및 표기사항

• 생산자명 : 김시환
• 품목 : 녹각영지버섯
• 중량 : 100g
• 생산지 :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 포장재 : 종이상자
• 보관방법 : 한달 드실양은 서늘한 곳으로 실온에 보관하시고, 대용량은 소분해서 냉장 보관합니다.
• A/S : 010-4723-5030
부정불량식품신고는 국번없이 1399